2009년 3월 9일 월요일

꿈의 직업

나는 꿈을 자주 꿉니다.

밤 늦게 인터넷을 하기 때문에 흥분이 채 가시지 않아서 잠을 자서 잠을 잘 못자는 것 같은데 좀 고치려고요.

어제는 어떤 큰 강인지 바다인지 잠수함인가 배인가 구분은 잘 안 되지만 어떤 할아버지가 하시던 일을 제가 아르바이트 비슷하게 맡아달라고 해서 맡게 되었죠.

그런데 그냥 이렇게 봐서는 별거 아닌 듯 싶지만 보수가 액수가 엄청났더랬습니다.

해야 하는 일은 할아버지 대신 그 일을 맡을 적임자가 나타날 때까지 잠깐 몇달정도 혹은 내가 맡아서 계속하게 될지도 몰랐지만 잠수정 비슷한 그걸 타고 그 지역을 혼자 관리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거의 횡재한 느낌으로 일을 하게 되었던 거죠.

그래서 막 연습삼아 하루밤 정도 잠수정겸 배에서 혼자 지내고 막 들떠있었고, 꿈을 산만하게 꾸다보니 또 다른 어느 지역에서는 이런 배들과 직업인들이 배틀 경기도 하고 있더군요.

그러다가 잠을 깼습니다.

뉴질랜드인가 호주인가 거기서 하는 꿈의 직업과는 또 다르지만 액수가 만만찮으니 괜찮았는데 말입니다.

오늘부터는 1시간 정도만 컴퓨터를 하고 11시~12시정도에 자야겠습니다.

댓글 4개:

  1. 지금은 주무시고 계시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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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회색웃음 - 2009/03/10 00:46
    00:46이라면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텍큐 한번 보고 컴퓨터 끈 때입니다.

    잠을 설쳤는데 7시간동안 설쳐서 그런지 지금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아니고 나쁜지도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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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꿈이지만 괜찮은 직업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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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차칸영 - 2009/03/10 21:58
    꿈의직업 기사보고 속으로 좀 부러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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