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31일 일요일

방문자수 카운터

아무래도 방문자 카운터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에는 하루에 한명 밖에 글을 안 올리는데 50명씩 찍힙니다.

어떤 때는 갑자기 100명 넘어서 찍히더군요.

한명이 올 때 10번 넘게 찍히는 듯 하기도 하고요.

어쨋든 거품 카운터 깔끔하지 못해서 불만입니다.

일기

일어나고,

씻고,

밥먹고,

티비보고,

밥먹고,

티비보고,

밥먹고,

티비보고,

가끔 텍큐하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제목은 우리나라 헌법 제1조 제1항이다.

주변에서 관심가는 것들 중에 다른 건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데 법은 안하면 안되니까 참 희안하다.

법보다 사람이 먼저라지만 실제로는 법이 사람보다 먼저라는 사실은 판타스틱하기까지다.

이렇게 법이 불안정한 창조물이라는 점을 알고나면 법에서도 사람사는 맛이 나고 수더분하고 친근하기까지 하다.

그래서 비의 퍼포먼스가 오히려 무미건조한 법보다 매력적인 거다.

그러나 아직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인지라 법 없이는 같이 살 수가 없다.

언젠가는 비의 공연을 법 없이도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본다.

2008년 8월 30일 토요일

퀴즈 둘

수능 때 답을 옮겨 적다가 한문제가 빠져서 한줄이 밀리게 된 것을 알았을 때.

 

1. 그냥 포기하고 밀린채로 다 적는다.

2. 한 문제라도 건지려고 그 때부터 바르게 적는다.

3. 감독관한테 새 정답지를 달라고 해서 모두 다시 적는다.

4. 시간도 얼마 안 남았고 남는 답안지도 없다고 해서 운다.

 

4지선다형 문제가 깔끔하고 좋았는데 이제는 5지선다 8지선다까지 있어서 복잡하다.

그나마 수능이라면 4번찍고 1년 동안 낭만을 즐긴다면 그만이지만,

인생이 한줄 밀린 것을 뒤늦게야 알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3번은 불가능해 보이고 4번을 찍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면 2번이라도 찍고 살아가야할까?

1번을 찍지 않은 것만으로도 자랑으로 여기면서,

 

2008년 8월 29일 금요일

퀴즈

귀신은 있을까요?

 

1. 있다.

2. 없다.

3. 모른다.

4. 지금 내 뒤에 있다.

참을 수 없는 진도의 압박

줸장, 기본서만 해도 500장이나 남았네.

일주일이나 지났건만 그동안 뭐 했냐능.

8월도 내일이면 끝인데 밀린 진도를 어.떠.카.람.마.링.가.

그나마 자신있는 걸로 하나만 골라서 그것만이라도 끝내보자꾸넝.

8월이 다 가려하니 후회부터 되는 군.

2008년 8월 28일 목요일

미국 대선 효과

오바마나 메케인이나 거시적으로 보면 속된 말로 둘이 똑 같다.

혼자 세계를 정복하는 것도 아니고,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이 사람이 있느냐 저 사람이 있느냐만 100% 다르지, 다른 것은 대통령에 따라 다소 영향은 받지만 역시 혼자 지배하는 건 아니니까.

자기가 세상을 지배하는 게 아니라 세상이 자기를 지배하는 거라는 사실.

멕시코 국경에 접한 농가에 사는 젋은 부인이 '언젠가는 빵에 딸기쨈을 좀 더 발라먹어볼까?' 하고 생각하는 사소한 기호들이 모여서 미국의 대통령이 정해진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어쩌랴, 오바마나 메케인이나 열심히 선거운동전을 펼쳐야지, 암~.ㅋㅋㅋ

그러고 보면 허무한 미국 대통령,, 그래서 나는 아무나 되더라도 상관이 없다.........

고 할 수가 없는 게 어찌보면 사람사는 거니까.

이제부터 미국 대선이 우리나라에 끼치는 영향에도 관심을 가져봐야겠다.

2008년 8월 27일 수요일

너는 내운명

너는 내운명, 나는 니운명.

서로 운명적으로 살아가는 새벽과 호세.

드뎌 호세가 새벽을 안았다는데, 그래도 키스는 안 된다는 윤아팬들.

너는 내운명의 끝이 보인다.

너는 내운명 후속드라마도 재미있어야 할거라는 단지 희망사항.ㅠ

9월부터 윈도우 XP 정품이 아니면 바탕화면이 검은색으로 바뀐다고.

그러길래 정품을 쓰지...ㅋㅋㅋ

나는 괜찮지롱~ㅋㅋㅋ

컴퓨터 살 때 주는 시디를 꼭 받아서 안 버리고 잘 쓰면 된다능...ㅋㅋㅋ

그러길래 마소도 윈도우 좀 싸게 팔징.

돈벌레 마소.

이 세상에 진정한 평화는 없는 걸까.ㅠ

2008년 8월 25일 월요일

History

 

  • Album - 冷靜と情熱のあいだ
  • Title - History
  • Track - 9
  • Artist - Ryo Yoshimata
  • Time - 6:20

얼음

오늘은...

머리가 얼어버렸다.

요즘은 거의 뇌사상태로 지낸다.

 

뇌사라는 거 알고보면 거꾸로 알고 있는 거 아닐까?

뇌사가 뇌가 죽은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생각은 하고 있지 않을까?

정말 대뇌가 살아있다면 일명 뇌사상태에서 장기이식을 할 때 ㅠ...

 

그렇다면 내가 더 뇌사상태에 가까운거다.

숨은 쉬고 몸은 움직여도 머리속에는 얼음만 가득 차 있는 ㅠ...

 

춥다

2008년 8월 22일 금요일

이상한 방문자 수

분명히 어떤 사람이 일부러 여러번 오는 걸거다.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군.

방명록에 글이라도 올려주면 알 수는 있겠지만,

과연 그 글이 맞는지도 모를 일이다.

이러다가 몇일사이에 방문자 수가 10명 아래로 떨어지곤 한다.

오늘은 왜 방문자수가 100명이 넘었을까...

2008년 8월 21일 목요일

오렌지색 코스모스

오렌지색 코스모스는 처음 보는 것 같아서 산책하다가 본 김에 블로그에 올리려고 헨드폰에 담았죠.

너무 잘 찍으려고 가까이서 찍었더니 오히려 뾰샤시가 되어버렸습니다.

어쨋든 좋네요.

2008년 8월 18일 월요일

망서림

나만큼 망서리는 사람이 있을까.

남들은 이런 나를 보고,,,

우유부단하다고도 하고,

게으르다고도 하고,

예민하다고도 하고,

갑작스레 닥친 상황에 망서리고 있으면 그 때마다 다른 해석들이 나오기도 한다.

망서림이 많아지면 여러가지 문제들을 짊어지고 사는 꼴이 된다.

몇십년 묵은 골동품 망서림도 있다.

항상 말설이는 나에게 망서림은 일상이고 분신이다.

더위가 덜하니까 먼저 후회가 온다.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겠다.

2008년 8월 15일 금요일

쥐 뉴우런 로봇

동물이 가장 고분자화합물을 많이 만드는 방법인 것 같은데 더 좋은 방법이 없는 것 같은데 사람이 아무리 뭘 잘 만들어봐도 동물보다 오래 유지되지 못하기 때문에 동물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은데 생체과학이 발달해봐도 전혀 도움이 안 될 것 같은데 쥐의 뉴우런을 이용해서 만든 로봇도 전혀 가치가 없는 것 같은데 치매를 고치기 위해서 만들어봤다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지만 어쩔 수가 없다.ㅋㅋㅋ

올림픽이나 하지...

2008년 8월 9일 토요일

2008년 8월 7일 목요일

텍스트큐브에 초대합니다.

텍스트큐브에서 초대장을 5장 받았습니다.

선착순으로 5명을 초대하겠습니다.

의견(댓글)에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세요.

텍스트큐브는 티스토리 같지만 아직 베타테스트 중이라서 기능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은 기능이 별로 없지만 있는 기능은 티스토리보다 좋으니까, 나중에는 티스토리보다 좋아질 것 같습니다.

비밀글로 신청하세요.

2008년 8월 6일 수요일

박태환 경기일정

중국 힘있는 나라지만 실력이 아니라 양으로 밀어붙이는 느낌이 드는 나라라서, 또 지진이다 홍수다 해서 이번 올림픽은 별로 볼 생각이 없지만,,,

그래도 박태환선수가 있지 싶어서 보니까 200m 400m 1500m 3부분에나 출전하네요.

더구나 400m에는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가 출전을 포기해서 금매달이 유력하다네요.

이번 올림픽은 박태환선수만 집중적으로 봐도 재미가 있을 듯하네요.


8월

          1 2
3 4 5 6 7 8 9
400m 예선
19:30~22:30
10
400m 결승
11:00~13:02
200m 예선
19:30~22:20
11
200m 준결승
11:00~13:03
12
200m 결승
11:00~12:43
13
00:00~00:00
14
00:00~00:00
15
1500m 예선
19:30~22:16
16 00:00~00:00
17
1500m 결승
11:00~12:30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휴... 날짜가 틀려있던 것들을 수정했습니다.

2008년 8월 4일 월요일

최근 방문자 수 통계

7/30--7명
7/31-48명
8/1--34명
8/2--13명
8/3--10명
8/4---9명

7/30은 가입한 날이니까,,,

갈수록 방문자 수가 줄어든다.

방문자 수가 0명이 될 수도 있을지 궁금하다.

오늘 글을 썼는데 방문자 수가 늘어날 것 같다.

그런데 많이 와도 내 블로그에는 읽을 만한 글이 없다!!!

뜨끔.

주위에는 별로 글감이 없다.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글이나 하나 긁어와볼까?

후움...

공짜 인터넷 로또 (1,2,3등만 돈 주는)

나는 매주 공짜로 로또를 10장씩 뽑는다.

www.zeroauction.co.kr 여기에 가서 가입하고 active on 이라는 작은 광고창을 설치하면 매일 10장씩 로또를 준단다.

오늘도 10장 뽑아서 번호를 자동으로 골라놨는데,,, 음화화...

단 4등 5등은 돈을 안 주고 1,2,3등만 돈을 준다.

3등 이상을 바라보지 4등은 그다지 바라지도 않으니까 뭐 괜찮다.

4등 5등 당첨금은 기부를 한다는데 모르겠다.

실제로는 한달에 50장까지만 주는 것 같은데 안해봐서 확실히는 모르겠다.

그냥 일주일에 10장씩 하는 게 기분도 좋다.

이번주에 60장 한번 도전 해보고 또 글 올리겠음..

쿠후후...

올해 안에는 한번 터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