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4일 일요일

MAMMA MIA

어머나가 뮤지컬인 건 알고 있었는데 설마 그게 그거일 줄은 별로 몰랐다.

노래들을 잘 알지는 못했지만 내용하고 그럭저럭 맞게 조금은 익숙한 노래들이 나오니까 점점 흥이생겼다.

결국 그레딧 음악이 끝날 때 즈음에야 겨우 상영관을 나올 수 있었다.

배가 불러서 가져간 생수 한병은 이 뮤지컬영화를 깔끔하게 볼 수 있게 도와주었다.

역시 난 뮤지컬 체질인가보다.

누구는 뉴욕에서 봤다는데 나는 극장에서 본거다.

아~ 온몸에 소름.

ㅋㅋ

댓글 2개:

  1. 맘마미아가 어머나인가요-?



    어머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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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ㅋㅋ

    맘마가 엄마니까 어머나가 아닐까 하는 혼자만의 해석일 뿐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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