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하다가 무너지고나서 블로그는 좋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싸이를 하든 텍큐를 하든 주어진 틀안에서 뭔가를 하는 건데.
싸이든 텍큐든 그게 그거 아닌가.
사람이 잠을 깨고 세상과 마딱뜨리면서 뭔가를 한다는 거지.
모든게 다 가튼거 같다.
테큐도 이만 접어야할 것 같다.
텍큐없는 허무함 속에서 견딜 수 있어야 한다.
텍큐로 세상을 어지럽히고 싶지 않다.
모두 안녕.
방문자 0을 향하여 가자.
싸이하다가 무너지고나서 블로그는 좋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싸이를 하든 텍큐를 하든 주어진 틀안에서 뭔가를 하는 건데.
싸이든 텍큐든 그게 그거 아닌가.
사람이 잠을 깨고 세상과 마딱뜨리면서 뭔가를 한다는 거지.
모든게 다 가튼거 같다.
테큐도 이만 접어야할 것 같다.
텍큐없는 허무함 속에서 견딜 수 있어야 한다.
텍큐로 세상을 어지럽히고 싶지 않다.
모두 안녕.
방문자 0을 향하여 가자.
나는 꿈을 자주 꿉니다.
밤 늦게 인터넷을 하기 때문에 흥분이 채 가시지 않아서 잠을 자서 잠을 잘 못자는 것 같은데 좀 고치려고요.
어제는 어떤 큰 강인지 바다인지 잠수함인가 배인가 구분은 잘 안 되지만 어떤 할아버지가 하시던 일을 제가 아르바이트 비슷하게 맡아달라고 해서 맡게 되었죠.
그런데 그냥 이렇게 봐서는 별거 아닌 듯 싶지만 보수가 액수가 엄청났더랬습니다.
해야 하는 일은 할아버지 대신 그 일을 맡을 적임자가 나타날 때까지 잠깐 몇달정도 혹은 내가 맡아서 계속하게 될지도 몰랐지만 잠수정 비슷한 그걸 타고 그 지역을 혼자 관리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거의 횡재한 느낌으로 일을 하게 되었던 거죠.
그래서 막 연습삼아 하루밤 정도 잠수정겸 배에서 혼자 지내고 막 들떠있었고, 꿈을 산만하게 꾸다보니 또 다른 어느 지역에서는 이런 배들과 직업인들이 배틀 경기도 하고 있더군요.
그러다가 잠을 깼습니다.
뉴질랜드인가 호주인가 거기서 하는 꿈의 직업과는 또 다르지만 액수가 만만찮으니 괜찮았는데 말입니다.
오늘부터는 1시간 정도만 컴퓨터를 하고 11시~12시정도에 자야겠습니다.
몇일 전에 텍큐 방문자 추적기라고 거창하게 제목을 달았었는데 이거의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성능이 어느정도냐...
이 블로그로 넘어올 때 검색했던 검색사이트와 검색어를 통계를 내어서 1~10위 정도까지 보여주고요.
이 블로그로 넘어오기 직전 사이트의 주소가 기록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나마 기록되는 게 하루에 10~20개 정도 밖에 안 됩니다.
더 이상의 방문자의 기록은 남지 않으니까 누가 왔었는지는 모른다는 게 맞겠져.
그냥 하루 푹 쉬면서 찜찜하길래 적습니다.
놀라서 텍큐오기 겁났던 분들,,, 저의 고의적인 실수입니다. ㅎ
텍큐에 대한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보통때는 위엄을 자랑하던 고층빌딩들도
어두운 밤비속에 희미하게 스쳐 지나간다.
밤의 정막과 어둠을 더 무겁게 만드는 비는
내 머리위에 떨어지고
내 눈가에 떨어지고
내 입술을 타고 가슴 속에 퍼진다.
아스라이 비켜난 소행성에 놀라 눈물 흘리는 하늘을
걸으며 바라보며 마신다.
하루내내 잔잔하던 마음이
내리는 비와 하나가 되어 희미한 세상속에서 오히려 또렷해진다.
밤은 깊어 빗소리는 더욱 장엄해지는데
내 마ㅡ음은 잠들 줄을 모른다.
밤늦게 집으로 오는 길에 육교에서 바나나 한다발을 가슴에 안고 하나를 벗겨서 먹으면서 걸어오는 키도 작고 눈고 작은 주근깨 아가씨를 보고 뭔가 하고 생각하다가 바나나다이어트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내가 정독실 분위기를 흐리는 것 같기도 하고 시험점수도 낮고 해서 정독실에서 나와서 열람실에서 공부해야 될것 같은 불길한 예감 속에서 그 바나나 아가씨가 어찌나 그리 독특해 보이던지요.
시험칠때보다 더 긴장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정독실 입실문제 때문이었는지 그 큰 바나나다발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온몸이 오그라들면서 오늘따라 콧물이 더 훌쩍거려집니다.
내일은 버텨낼 수 있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sm 메니지먼트사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냥 소녀시대, 아유미?, ...ㅎ...^^; 누가 있더라.
그런데 sm들은 분명히 열심히 하는데 비해서 대중성이 좀 떨어진다.
뭐랄까 명품짝퉁이랄까...
해외파도 많고 한류도 많고 여튼 많긴 많은데 한국적인 뭔가는 좀 부족하더라.
소녀시대도 예외는 아니다.
일본 따라 한다고 그 어린 애들을 9명씩이나 모아놓고,
소녀시대 이름 붙이기가 무섭게 성인시대 돼버리고,
좋긴...하다.
이어서 해외진출 좀 하고 해산될 거 같다.
내가 말은 쉽게 한다만 그 바닥에서 뛰어보지 않고서야 모르는 건 당연하다.
ㅎㄷㄷ이 뜬다길래 워크맨에 mp3넣고 듣다보니 어느새 성인들의 이름도 알게 되고 tv에도 잘 포장되어서 자주 나오길래 얼굴도 다 알게 되더라.
누구는 성인들 중에 누가 제일 좋은지 꼽아보라고 하면 잘 꼽더니만 나는 눈에 잘 띄는 사람을 그냥 쳐다볼 뿐인지라 누가 화면에 많이 나오는지에 따라 순위가 매겨져 버린다.
굳이 내 눈에 비친 순서대로 적어보라면,,,
(그리고 귀에 많이 들릴 수록 많이 듣기도 한다.)
태연, 윤아, 유리, 제시카, 티파니, 써니, 수영, 효연, 서현
써놓고 보니 적혀있긴 한데 솔직히 하도 정신이 없어서 큰 차이는 못느낀다.
이름 적는다고 머리가 다 아픈 대단한 그룹 소녀시대.
에고 머리아파서 자야되겠다.
ㅎㄷㄷ
g e e
하루에 300명씩이나 오다니.
볼것도 없는데.
검색에 잘 뜨게 원더걸스 박태환 이런 글 좀 썼다고 그런가?
빅뱅 김연아 소녀시대 글도 써볼꽈아?ㅋㅋㅋ
일주일 넘게 쭉 300명 가량 오는 걸로 봐서는 내 블로그도 쫌 인기가 있는 듯.
그나저나 내 상황은 요즘 별로인데.
오늘 우결도 못보고 쫌 꽝인듯.
4차원 소년소녀들 이야기도 가끔 들리지만 4차원이라면 시공간을 말하는 것 아닌가?
나는 무한차원을 믿는다.
내가 느낄 수ㅡ 있는 건 한계가 있지만 그 이상의 것들은 그렇게 있을 거다.
보름날 지났는데도 아직도 보름달 뜨는 시각 찾는 사람들 많이 오고...
windos 7 찾는 사람들도 꽤 된다.
마이티마우스 사랑해와 이루마의 kiss the rain은 꾸준히 인기가 있고,
한때는 애인있어요가 뜨더니 최근 내머리가 나빠서가 뜨고 있다.
소녀시대 글 하나 써보고 나의 텍큐 방문자 추적기 검색어에 뜨는지 한번 봐야겠다.
ㅎㅎㅎ
gㅌㅌ
외갓집에서 하룻밤 자고 왔다.
중학교 정도까지는 외갓집에 자주 갔었는데 참 좋았다.
외갓집은 어머니가 태어났을 때 그대로 거기에 아직도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살고 게신다.
시골이라서 냇가도 있고 논밭, 야산, 앞산, 뒷산, 저수지 과수원 비닐하우스 가축들 야생짐승들 없는 게 없다.
그런데 요즘은 조금 바껴서 냇물이 흐려서 고기가 없고 노인들만 살고 있다.
꼬마였을 때는 외가집 근처에서만 놀다가 나이가 들면서 점점 멀리 가서 놀았는데 그 놀이터 중에서 유독 꿈에 끝을 알 수 없는 길로 등장하던 길이 있었다.
꿈에 보이던 길은 좀 넓은 논두렁 길이고 길을 따라 가다보면 온갖것들이 나왔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 길 끝은 여러가지 다른 세계와 통해있었다.
어제 내리는 눈을 보고 있다가 갑자기 그 길 끝에는 뭐가 있는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눈속에 그 길을 따라 계속 걸어가봤더니 앞으로 가는 길이 끝나고 양옆으로 길이 나 있었다.
어찌나 평범했던지.
그래도 돌아오는 길은 심심하지 않았다.
금굴에도 가보려고 했는데 일찍 자는 바람에 못가봤다.
일본침략기에 일본 사람들이 금을 캐던 굴이 금굴인데 일본 사람들이 가고 나서는 그냥 버려져 있던 굴을 동내 형들이 구경시켜준 굴이다.
동내 또래들 중에도 굴 안에 뭐가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다 같이 들어가보기로 했었다.
그런데 너무 어두워서 나보고 우리 외갓집에만 있던 손전등을 가져오라고 했는데 잊어먹고 안 가져가는 바람에 근처에 있던 짚단에 성냥불을 붙여서 들고 들어가기로 했다.
들어갈 때는 좋았다. 굴 끝에는 웅덩이가 있었는데 동내형들 말로는 바다로 통한다고 했다.
그런데 굴 끝에서 머뭇거리고 있는 바람에 연기가 굴 가득 차버려서 연기를 들여마셨을 때는 이미 천정부터 가슴까지 연기가 차 있었다.
그래서 그 때 모두 불을 끄고 반사적으로 엎드리라고 소리치면서 머리를 숙이고 입구를 향해서 달음박질을 쳤다.
어두웠고 발밑에는 돌부리가 많았고 연기로 숨은 차왔지만 밖으로 나가지 못하면 죽는다고 생각하고 뛰었다.
그 때 다행이 죽지 않고 나올 수 있어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거다.
그 때 못나왔으면 지역신문에 나왔을 지도 모른다.
그런 금굴에는 못가봐서 지금은 어떤지, 그때 느낌하고는 얼마나 다른지 모른다.
요즘은 꿈에 그 길이 나오지는 않지만 어린시절 황당무계한 꿈을 꿀 적에는 내방 책상밑을 파면 나오던 동전만큼 유쾌한 상상을 많이 하게 해주었던 길이었다.
그 꿈들이 이미 다 사라져버려서인지 그 일로 별로 실망스럽지는 않았고 그 길을 따라가보려고 마음먹었다는 것부터가 꿈을 잃어버렸다는 의미가 된다.
그래도 아직 남아있는 꿈은 있다.
아직 살아갈 날이 많이 남아 있고 앞으로 펼쳐질 모든 것들을 꿈꾸며 사니까.
시험을 치면 머리가 아프다.
건강이 안 좋은 거 같다.
내일은 쉬고 모래부터 운동을 하니까 괜찮아 질거야.
오늘 분은 삭히지 말고 기억해야되.
이번이 마지막이니까.
오랫만에 학교에 갔더니 회장이 초컬릿 먹으라길래 보니까 훼레로 로쉐 5개 짜리가 하나 있더라.
역시 사람이 밖으로 나다녀야지 집에만 있으면 얻는 게 없다 싶었다.
그리고 이거의 출처가 뭘까 궁금해졌다.
얼마전이 발렌타인데이였지 아마?
그렇다면 누가?
그러고 보니 또 요즘이 시험기간이었다.
혹시 시험 잘 보라고 후배들이?
혹시?? 호옥시??? 서얼마??? 설마..
사건의 전말을 파악했을 때는 조금씩 설마라고 생각하고 싶어지고 있었다.
그래도 공짜가 아닌가.
그러고보니 회비로 산걸테니 공짜도 아니다.
초컬릿이 아니라 그냥 쪼꼬렛이었다.
아 이걸 그냥 먹어버려?
지금은 내 옆에 그냥 놓여있다.
에이 그냥 준 후배들을 생각해서 내일 시험치다가 약발이 떨어질 때 즘에 건강보조식품으로 이용하로 했다.
후배들아 미안하다.
올해도 정독실에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정독실이 어서 다시 리뉴얼을 마쳐서 정원이 원래대로 회복되었으면 좋겠다.
나는 공부를 빌려고 그날 저녁까지 다짐하고 있었다.
뭐 공부가 아니겠느냐고 당연지사로 여기고 있었다.
그런데 그날 저녁 달을 보고 잠시 생각에 잠겼더니 공부보다 시급한 문제가 있었다.
건강 그거 뭐 그리 중요한 것도 아니고 보통 보통은 되지 않나 싶겠지만 노쇄하다보니 건강이 걱정이 되었고 우리 가족도 건강이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니어서 건강으로 바꿔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보름달에게 빈 소원은 올해는 건강하게 해주세요였다.
힘든일이 있거나 놀고싶어도 하루 7시간은 자주기.
과자나 군것질 줄이기.
운동하기.
이렇게 하면 건강할 것이다.
굵고 길게 살자.
ㅋㅋㅋ
토낀 염전하고 착한 줄 알았다.
풀만 먹고 연약한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우리집 옥상에 어떤 사람이 토끼 한마리를 올려놓더니 풀도 조금씩 주고 그러더니 아직도 그대로 살고 있다.
나는 토끼가 금방 죽을 줄 알았다!
그런데 그 혹독했던 겨울 추위에도 그냥 옥상 시멘트 바닥에서 살아남았다!
하루는 옥상에 빨래를 널러 올라갔더니 뭔가 허연게 휘리릭 와서 내 몸을 강타하는 거다.
보니까 저어기 있던 토끼가 내가 온걸 보고 달려와서는 자꾸 점프를 해서 머리로 나를 툭툭 치고 있었다.
나는 토끼는 온순하고 착하지만 그때는 너무 반가워서 특별히 뛰어오르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토끼에게 손을 뻣었더니 손을 꽉 깨물고 대롱대롱 매달려서 놓지를 않는 거다!
깜짝 놀래서 살짝 손을 놓게 한 다음 얼른 옥상에서 내려왔다.
과연 우리 옥상에 있는 토끼는 현대의 생물학 기술로 탄생시킨 슈퍼 토끼인가?
아니 원래 토끼가 성격이 그런데 나만 몰랐던 건가?
여튼 몇일 전 일 때문에 토끼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어졌다.
이제부터 토끼 머리띠? 이런거 보면 무서워할것이다.
토끼는 전혀 얌전하거나 약하지 않다.
거의 육식을 하는 개나 고양이와 맞먹을 뿐 아니라 사람을 무서워하지도 않더라.
토끼는 사나운 동물이다.
이 제일 잘 맞는 거 같다.
태연한테는 정형돈이 정말 편하겠지만 정형돈은 태연을 대하기가 좀 조심스러울 뿐더러 꿈인지 생신지 분간하기 좀 어려울거다.
우결도 실제를 지향하는 가상이고 태정커플같은 연상연하커플도 실제로 있지만 드무니까 가상에 가깝다면 이 커플은 프로그램의 방향하고 딱 맞는 거다.
정형돈 지난번 우결하고는 완전 딴판인게 장난이 아녀보이는 걸?
볼만한 프로가 없었는데 일요일마다 우결 태정커플 딱이다.
ㅋㅋ
값이 저렴한 걸 싸다고 싸구려...이러던데 그냥 싼 걸 싸구리? 싸구려라고 한다.
g마트나 옥손에서 낮은가격순으로 정렬을 해 놓은 다음에 하나씩 구경하지만 보통 제일 싼 거에서 두세번째를 벗어나기 어렵다.
헬스를 하려고 트레이닝 바지랑 티를 샀는데 배송비를 포함해도 한벌에 무려 만원도 안한다.
만원의 행복.
갈아입으려고 두벌 샀는데 회색 무지 면바지 긴 것과 회색 긴팔 무지면티다.
아직 못받아서 모르겠지만 사진으로 봤을 때는 그냥 집에서 입는 스타일이다.
그래도 학교 헬스장은 가족적인 분위기니까 입어도 무난할 거라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후...
밋밋한 회색 멧돼지 정도?
식구들은 다들 좀 좋은 걸 사라고 하지만, 어쩌다가 반강제로 비싼걸 사야될 때도 있지만.
비싸다고 해도 기성품중에 중간정도...ㅡ.ㅡ
어릴때는 나이키 신발 이런걸 동경하면서 몇년에 한켤레정도 샀던 거 같다.
언제부턴가 절약정신이 들었는지 급속하게 씀씀이를 줄이고 말았다.
그러다가 인터넷 가격비교사이트를 알고나서는 그런데서만 산다.
마트에도 가지만 고를 수 있는 종류가 적어서 좀 중요한건 인터넷에서 골라서 사는 게 좋다.
오늘 도착할 줄 알았는데 내일이나 도착하련갑다.
이 푸석푸석해진 몸이...그런데 너무 건강해지면 안되는데...내가 나를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될까... 모르겠다.
공부가 안된다고 하면 괜한 핑개지만 왜이렇게도 공부가 안되는 걸까?
다만 공부를 하기만 하면 된다는 말도 있다만 시험이 다가오면 오히려 공부하기가 어렵다.
수능공부할 때는 시험이 다 되니까 컨디션이 좋던데 지금은 공부가 덜 되서 그런가?
이런 컨디션으로 시험을 쳐야한다니 더 힘이 빠진다.
마음만 시험을 잘치고 싶고 그동안 한 공부는 별로 없고 그래서 그런가?
그냥 이번 시험은 후딱 쳐버리고 다음 시험을 기약하고싶다.
왜냐하면 솔직히 공부를 별로 잘 못해서 그런 것도 있고 내가 게을러서 그런지 공부를 딱히 열심히 하지를 못했다.
마음을 정하지 못해서 작년 11월부터 우리학교 공부방에 들어와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이번 시험은 붙는 게 불가능하다고 보는데 그래서 힘들다.
올해도 계속 여기서 공부하면 내년에는 될 것 같아서 이번 시험만은 피하고 싶기도 하고.
이거 완전히 공부하기 싫어하는 모습이다.
그래서 따지지말고 그냥 하던대로 계속 하기로 했다.
지금은 권순한박사가 쓴 민법요론 제2판 중 채권각론편의 다수당사자채권관계 중에서 보증채무의 경우 보통 보증인에게 생긴 사유로 주채무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채권자가 보증인에게 담보제공을 요구해서 보증인이 채권자에게 담보를 제공하면 주채무가 감소된다는 내용을 권순한박사가 한 강의를 녹음한 강의 테이프 채권각론편 19번 테이프를 듣다가 나왔다.
내 말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틀리면 나중에 틀렸다는 걸 알게되면 그때 다시 하면 되는거고.
그냥 이대로 계속 할련다.
어떤가요?
.
.
.
책보니까 내가 틀렸다.
보증채무가 감소된다.
그리고 내가 보던 부분은 이부분이 아니라 채무자의 의사에 반하는 보증채무를 이행한 보증인의 구상권의 범위에 관한 부분이었다.
자고있는거다.
졸지말고, 응?
셀러론 2.8에 램 1기가인데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일단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 버벅이는 때가 없으니까 듀얼코어에 램 2기가 노트북에서 비스타 사용할 때와 별로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3~4기가정도의 dvd이미지화일을 받아서 dvd에 구워서 dvd로 부팅해서 설치했습니다.
부팅하지 않고 윈도우에서 바로 실행하면 업그레이드를 할 수도 있습니다.
업그래이드를 하면 이전 윈도우로 복구할 수 있다고 하네요.
dvd로 안 굽고 하드에 풀어서 해도 될 듯 합니다.
64비트용도 있는데 아직 안 되는 프로그램이 좀 있어서 32비트로 바꿨습니다.
설치화면에서 파티션을 설정하고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설치해서 기본적인 프로그램들을 설치하고 간단한 인터넷게임 좀 해봤는데 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내장된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이 아직 베타버전이라서 프로그램들이 지원을 하지 않아서 좀 안맞는 프로그램이 있기는 합니다.
액티브엑스쪽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모양만 보기에는 비스타에서 10~20%정도만 좋아진 것 같습니다.
비스타랑 거의 비스타죠.
그래서 별로 설명없이 사진만 여러장 올립니다.
그림을 누르면 크고 선명한 원본을 볼 수 있습니다.
나만의~ 바탕화면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8 베타를 띄운 화면을 캡쳐해서 패인트에 불러온 모습입니다.
밑에 작업표시줄에 있는 아이콘에 커서를 갖다대면 작은 창에 실행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지금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8 베타 아이콘에 커서를 갖다대서 실행되고 있는 4개의 브라우져 화면이 나왔습니다.
비스타 썸네일 기능보다 좋아졌네요.
윈도우가 정식버전이 아니고 베타테스트 버전이라고 오른쪽 밑에
Windows 7
For testing purposes only. Build 7000
라고 적혀있습니다.
시작화면만 따로 캡쳐해봤습니다.
Getting Started 를 누르면 오른쪽부분에 자세한 내용이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Sticky Notes 처럼 삼각형 화살표가 있는 아이콘을 누르면 관련된 화면이 오른쪽부분에 나타납니다.
Notepad나 Word Pad를 누르면 편집했던 문서가 나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8 베타 모습입니다.
탐색기 모습입니다. 소니 mp3가 연결되어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왼쪽 차림표에 보면 Libraries가 있죠?
Library라는 개념이 있어서 여러 폴더에서 종류별로 문서를 모아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My Music에 mp3화일이 있고 C:/TEMP/에 mp3 있는데 두 폴더를 검색하게 정해놓으면 Libraries/Music을 누르면 두 폴더에 있는 mp3가 모두 리스트에 표시됩니다.
워드패드 모습입니다.
기능은 잘 모르지만 아이콘을 보면 기본적인 기능이 있다는 걸 대충 알 수 있겠습니다.
게산기 모습입니다.
패인트 모습입니다. 그림그리는 프로그램이죠.
아직도 넌 혼잔 거니 물어 오네요 난 그저 웃어요
사랑하고 있죠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그대는 내가 안스러운 건가봐 좋은 사람 있다며 한번 만나보라 말하죠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 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내 눈에만 보여요 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 둘 거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그 사람 그대라는 걸
나는 그사람 갖고 싶지 않아요 욕심나지 않아요 그냥 사랑하고 싶어요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 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내 눈에만 보여요 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 둘 거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그 사람 그대라는 걸
알겠죠 나혼자아닌걸요 안스러워 말아요 언젠가는 그사람 소개할게요
이렇게 차오르는 눈물이 말하나요 그 사람 그대라는 걸
노래를 들으면서 직접 적어본 가사라서 틀릴 수도 있습니다.
이노래를 한번 직접 가사를 받아적어보고 싶어서요.
이 노래가 순위권에 오르는 걸 본 적은 있었지만 한번 듣고 지나갔던 곡인데, 골미에서 신봉선이 맞선상대에게 불러줄 때 좋다...하는 느낌을 받아서 다시 듣게 됐죠.
오늘은 학교 오면서 무한 반복으로 들었는데 질리지가 않는 게 조금은 이상하더군요.
처음에는 한번 듣고 넘길때는 애인이 생겨서 자랑하는 내용인 줄 알았는데 그 반대더군요.
왠지 슬픈 노래라서 가사를 곱씹어 봤더니 짝사랑하는 사람만 있다는 내용이네요.
아니면 짝사랑하는 사람도 상상속의 인물인지도 모를 내용입니다.
그러고 보면 참 슬프고 애인이 없는 저로서도 내가 무의식중에 왜 빠져들었었는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요즘은 여자들이 나이를 넘겨서 결혼하기가 허다해서 남일 같지가 않고요.
다들 건강에는 자신있다고는 하지만 주변에도 보면 나이가 들어서 애를 가지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자신이 그걸 모르겠습니까, 제일 슬픈 사람이 당사자들이겠지요.
이은미씨가 노래를 잘 불러서인 탓도 있지만 요즘 현실이 이렇다보니 이노래도 인기가 있나봅니다.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샷에 보이는 썸네일은 인터넷익스플로러 아이콘을 누르면 나옵니다.
그림판이 좀 달라진 것 같습니다.
1월 9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게 했답니다.
전에는 윈도우2000 프로 한글판 dsp를 3만원에 팔 때 사서 쓰고 있었는데 이걸 설치하니 눈이 번쩍 뜨입니다.
알패스가 작동을 안 하는데 인터넷 익스플로러8 beta하고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미디어플레이어는 모양이 예전하고 비슷한데 버전이 12네요.
한장만 올리는데 스샷 몇장 더 올릴까요?
아참, 베타버전은 정식버전이 나오기 전에 테스트용으로 나누어 주는 버전이라서 사소한 버그가 있을 수는 있지만 공짜로 사용할 수 있으니까 불법복제 하시는 분들 불법복제 그만 하고 윈도우7베타버전을 많이 써보세요.
그녀는요 미안하다는 말을
항상 버릇처럼 나에게 얘기하곤 했습니다
저녁늦게 전화하면 몰라서
졸린 목소리로 나에게 미안하다 했습니다
그만하라고 짜쯩내는 내게 다시
그사람은 내게 미안하다 합니다
미안하다는 말만해서 다시 미안하다면
고개 숙인채 두눈엔 눈물이 고여
울고간 그 자리에 아팠던 사랑을 채워
그대 오실때 까지 내가 기다려줄께요
이젠 내가 말해요
이 못난 내가 당신을 사랑해서 미안합니다
내 탓이에요 불행한지 몰랐어요
내가 없으면 당신이 행복할거라
지나간 흔적들 그리며 이제야 깨달아요
당신이 바로 나에게 행복이란걸
울고간 그자리에 아팠던 사랑을 채워
그대 오실때 까지 내가 기다려줄게요
이젠 내가 말해요
이 못난 내가 당신을 사랑해서 미안합니다
상처받은 날들도 거듭되는 눈물들도
모두 내게 아픔이되어 다시 한번만 더
이젠 내가 말해요
이 못난 내가 당신을 사랑해서 미안합니다
1
난 스트레스에 너무 약하다.
감수성은 큰데 대처능력은 적어서 별것도 아닌 데 문제를 일으킨다.
그래서 나에게는 도움이 필요하다.
2
이것은 모모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 말의 내용만 듣고서는 별거 아니지만, 말과 함께 모든 행동이 이루어졌다는 데 대해서 정말 엄청 열받네요.
3
난 할 대처는 합니다.
망나니는 아니고 싶어서 자재를 하는 거지 그렇다고 그러면 화나는.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살고 있는데 그렇게 까지 하는 건 심하죠.
4
그래서 저는 법으로 이 난세를 평정해보려고 합니다.
다른 방법도 많지만 법으로 하지 말라는 법도 없잖아요.
누구는 법으로 뭘 어쩌겠냐고 하더군요.
5
법으로 뭘 하겠냐고요?
법으로 밥먹고 살거니까 말리지 마세요.
이러고 보니 두서가 엉망이네요.
6
그래서인지 졸리지도 않는데 눈에는 촛점도 없고 흐리멍텅하네요.
자고 또 자고 자꾸 자고 안 일어나고.
목적도 없는 멍한 생각만 하고.
7
이것저것 해봤지만 결론은 하나밖에 없더라고요.
어서 결혼을 해야 하는데 참 망망대해로소이다.
답은 아는데 과정을 중요시하는 요즘 세태에 부응하여 어렵네요.
8
내 힘으로 밥을 벌어 먹으라고 합니다.
무슨 내가 무슨 천상천하유아독존도 아니고 혼자 살라는 말만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모르겠네요.
9
내가 아는 세상은 이게 아니었거든요.
나도 이렇게 살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