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4일 토요일

싸이와 텍큐의 차이점

싸이하다가 무너지고나서 블로그는 좋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싸이를 하든 텍큐를 하든 주어진 틀안에서 뭔가를 하는 건데.

싸이든 텍큐든 그게 그거 아닌가.

사람이 잠을 깨고 세상과 마딱뜨리면서 뭔가를 한다는 거지.

모든게 다 가튼거 같다.

테큐도 이만 접어야할 것 같다.

텍큐없는 허무함 속에서 견딜 수 있어야 한다.

텍큐로 세상을 어지럽히고 싶지 않다.

모두 안녕.

방문자 0을 향하여 가자.

 

 

2009년 3월 9일 월요일

꿈의 직업

나는 꿈을 자주 꿉니다.

밤 늦게 인터넷을 하기 때문에 흥분이 채 가시지 않아서 잠을 자서 잠을 잘 못자는 것 같은데 좀 고치려고요.

어제는 어떤 큰 강인지 바다인지 잠수함인가 배인가 구분은 잘 안 되지만 어떤 할아버지가 하시던 일을 제가 아르바이트 비슷하게 맡아달라고 해서 맡게 되었죠.

그런데 그냥 이렇게 봐서는 별거 아닌 듯 싶지만 보수가 액수가 엄청났더랬습니다.

해야 하는 일은 할아버지 대신 그 일을 맡을 적임자가 나타날 때까지 잠깐 몇달정도 혹은 내가 맡아서 계속하게 될지도 몰랐지만 잠수정 비슷한 그걸 타고 그 지역을 혼자 관리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거의 횡재한 느낌으로 일을 하게 되었던 거죠.

그래서 막 연습삼아 하루밤 정도 잠수정겸 배에서 혼자 지내고 막 들떠있었고, 꿈을 산만하게 꾸다보니 또 다른 어느 지역에서는 이런 배들과 직업인들이 배틀 경기도 하고 있더군요.

그러다가 잠을 깼습니다.

뉴질랜드인가 호주인가 거기서 하는 꿈의 직업과는 또 다르지만 액수가 만만찮으니 괜찮았는데 말입니다.

오늘부터는 1시간 정도만 컴퓨터를 하고 11시~12시정도에 자야겠습니다.

2009년 3월 8일 일요일

혹시 겁먹은 사람이 있을까봐요.

몇일 전에 텍큐 방문자 추적기라고 거창하게 제목을 달았었는데 이거의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성능이 어느정도냐...

이 블로그로 넘어올 때 검색했던 검색사이트와 검색어를 통계를 내어서 1~10위 정도까지 보여주고요.

이 블로그로 넘어오기 직전 사이트의 주소가 기록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나마 기록되는 게 하루에 10~20개 정도 밖에 안 됩니다.

더 이상의 방문자의 기록은 남지 않으니까 누가 왔었는지는 모른다는 게 맞겠져.

그냥 하루 푹 쉬면서 찜찜하길래 적습니다.

놀라서 텍큐오기 겁났던 분들,,, 저의 고의적인 실수입니다. ㅎ

텍큐에 대한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2009년 3월 5일 목요일

비와 당신

보통때는 위엄을 자랑하던 고층빌딩들도

어두운 밤비속에 희미하게 스쳐 지나간다.

 

밤의 정막과 어둠을 더 무겁게 만드는 비는

내 머리위에 떨어지고

내 눈가에 떨어지고

내 입술을 타고 가슴 속에 퍼진다.

 

아스라이 비켜난 소행성에 놀라 눈물 흘리는 하늘을

걸으며 바라보며 마신다.

 

하루내내 잔잔하던 마음이

내리는 비와 하나가 되어 희미한 세상속에서 오히려 또렷해진다.

 

밤은 깊어 빗소리는 더욱 장엄해지는데

내 마ㅡ음은 잠들 줄을 모른다.

2009년 3월 4일 수요일

전쟁과 사랑

전쟁은 남자 사랑은 여자다.

혹시 사랑하는 남자를 본다거나 전쟁하는 여자를 본다면 불쌍히 여기면서 바라봐주세요.

그런 사람들은 돌연변이, 낙오자니까요.

후우...방문자 수를 줄이는 방법은 정녕 없는건가요?

훔...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 거지?

오늘도 무사히 돌아와서 기쁘고 내일도 무사히 돌아올 수 있기를 빌 뿐입니다.

2009년 3월 3일 화요일

바나나 아가씨

밤늦게 집으로 오는 길에 육교에서 바나나 한다발을 가슴에 안고 하나를 벗겨서 먹으면서 걸어오는 키도 작고 눈고 작은 주근깨 아가씨를 보고 뭔가 하고 생각하다가 바나나다이어트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내가 정독실 분위기를 흐리는 것 같기도 하고 시험점수도 낮고 해서 정독실에서 나와서 열람실에서 공부해야 될것 같은 불길한 예감 속에서 그 바나나 아가씨가 어찌나 그리 독특해 보이던지요.

시험칠때보다 더 긴장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정독실 입실문제 때문이었는지 그 큰 바나나다발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온몸이 오그라들면서 오늘따라 콧물이 더 훌쩍거려집니다.

내일은 버텨낼 수 있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소녀시대 눈물 과거사진 태연 수영

감사합니다.

2009년 3월 1일 일요일

sm 삘 엄청 나는 소녀시대

sm 메니지먼트사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냥 소녀시대, 아유미?, ...ㅎ...^^; 누가 있더라.

그런데 sm들은 분명히 열심히 하는데 비해서 대중성이 좀 떨어진다.

뭐랄까 명품짝퉁이랄까...

해외파도 많고 한류도 많고 여튼 많긴 많은데 한국적인 뭔가는 좀 부족하더라.

소녀시대도 예외는 아니다.

일본 따라 한다고 그 어린 애들을 9명씩이나 모아놓고,

소녀시대 이름 붙이기가 무섭게 성인시대 돼버리고,

좋긴...하다.

이어서 해외진출 좀 하고 해산될 거 같다.

내가 말은 쉽게 한다만 그 바닥에서 뛰어보지 않고서야 모르는 건 당연하다.

ㅎㄷㄷ이 뜬다길래 워크맨에 mp3넣고 듣다보니 어느새 성인들의 이름도 알게 되고 tv에도 잘 포장되어서 자주 나오길래 얼굴도 다 알게 되더라.

누구는 성인들 중에 누가 제일 좋은지 꼽아보라고 하면 잘 꼽더니만 나는 눈에 잘 띄는 사람을 그냥 쳐다볼 뿐인지라 누가 화면에 많이 나오는지에 따라 순위가 매겨져 버린다.

굳이 내 눈에 비친 순서대로 적어보라면,,,

(그리고 귀에 많이 들릴 수록 많이 듣기도 한다.)

태연, 윤아, 유리, 제시카, 티파니, 써니, 수영, 효연, 서현

써놓고 보니 적혀있긴 한데 솔직히 하도 정신이 없어서 큰 차이는 못느낀다.

이름 적는다고 머리가 다 아픈 대단한 그룹 소녀시대.

에고 머리아파서 자야되겠다.

텍큐 방문자 추적기 있어요

ㅎㄷㄷ

g e e

하루에 300명씩이나 오다니.

볼것도 없는데.

검색에 잘 뜨게 원더걸스 박태환 이런 글 좀 썼다고 그런가?

빅뱅 김연아 소녀시대 글도 써볼꽈아?ㅋㅋㅋ

일주일 넘게 쭉 300명 가량 오는 걸로 봐서는 내 블로그도 쫌 인기가 있는 듯.

그나저나 내 상황은 요즘 별로인데.

오늘 우결도 못보고 쫌 꽝인듯.

4차원 소년소녀들 이야기도 가끔 들리지만 4차원이라면 시공간을 말하는 것 아닌가?

나는 무한차원을 믿는다.

내가 느낄 수ㅡ 있는 건 한계가 있지만 그 이상의 것들은 그렇게 있을 거다.

보름날 지났는데도 아직도 보름달 뜨는 시각 찾는 사람들 많이 오고...

windos 7 찾는 사람들도 꽤 된다.

마이티마우스 사랑해와 이루마의 kiss the rain은 꾸준히 인기가 있고,

한때는 애인있어요가 뜨더니 최근 내머리가 나빠서가 뜨고 있다.

소녀시대 글 하나 써보고 나의 텍큐 방문자 추적기 검색어에 뜨는지 한번 봐야겠다.

ㅎㅎㅎ

g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