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기 여러 프로그램에서 김경란 아나테이너의 어색한 모습을 많이 봐왔던 터라,
9시뉴스가 그나마 제격이신 듯 하다.
9시뉴스 보기 운동을 하다보니 월화수목금마다 김경란 아나테이너를 본다.
하루에 단 몇마디 맨트를 하느라 매일마다 때빼고 광내고 한다.
하루는 내가 싸구려 정장을 한벌 사고나서 색깔때문에 후회할까 했는데, 그날 9시 뉴스에 김경란 아나테이너가 같은 색 정장을 입고 나와서, 내가 유행에 맞게 산건지 그분 협찬사에서 실수로 협찬한건지 몰랐지만, 그 모습을 본 후 잘 입었던 기억이 난다.
나와 추구하는 방향이 정 반대인 저녁형 인간 김경란 아나테이너.
여러분 밤에는 일찍 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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